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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54호 경제

[취업정보] 직장 옮기고 싶다면 5가지 이유 따져라

직장인 70.4% 올 상반기 이직 계획…이직 시점·매너 중요

내용

직장 옮기고 싶다면 5가지 이유 따져라

직장인 70.4% 올 상반기 이직 계획…이직 시점·매너 중요

2009년 상반기 이직계획 설문조사 결과 70.4%가 이직계획이 있다고 답했다(사진은 면접 모습).

 

잡코리아가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3천815명을 대상으로 '2009년 상반기 이직계획 유무'에 관해 설문한 결과, 70.4%가 이직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면서 요즘 직장인들은 적당한 시기에 회사를 옮기는 것이 오히려 자신의 몸값을 높일 수 있고, 능력도 인정받을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이직시점을 잘 맞춰라

이직은 전체 자신의 커리어를 보며 스스로가 변화와 도전의 시기를 정해야 한다. 특히 이직을 적극 고려해 봐야 하는 시점은 △개인의 업무능력과 성과는 뛰어나지만 조직 내에서 합당한 대우를 받고 있지 않다고 생각 될 때 △현재 자리에서 배울 게 없거나 능력향상 기회가 충분하지 않을 때 △회사 비전과 자신의 비전이 맞지 않을 경우 △열심히 일하는 것을 견제하는 사람이 많을 때 △회사 상황이 좋지 않거나 구조조정 등 사내에 불안한 움직임이 감돌 때 △일에 대한 의욕이 떨어졌을 때 △회사 비전과 자신의 비전이 일치 하지 않을 경우 등이다. 이외에 자신이 현재 시점에서 회사를 옮겨야 하는 이유에 대해 적어도 다섯 가지 정도가 명확하게 떠오를 때 이직을 고민해야 한다. 만약 적절한 이유가 생각나지 않고, 막연히 회사를 옮기고 싶다는 생각만 들 경우에는 현재의 회사에 머물러야 한다.

이직매너는 이렇게 지켜라

이직 시기를 잘 정해 이직이 결정됐더라도 현재의 회사에 좋은 이미지를 남겨야 한다. 최근 기업들은 인재 채용 시 평판도 조사를 시행, 과거 직장에서 대인관계가 원만했는지, 상하관계는 어땠는지, 리더로서의 역량이 있는지 등을 살핀다. 또 회사를 떠난다고 지금의 직장에서 업무를 대강 처리하거나, 나태한 근무자세를 보이면 절대 안 된다. 지금껏 본인이 성실한 직원이었다 할지라도 마지막에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면 동료나 선배사원들은 '본색을 마지막에 드러내는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 끝까지 예전과 변함없이 성실한 태도로 일하면 동료나 선·후배사원들은 공동 채용정보자연스럽게 좋은 인식을 갖게 마련이다.

 <자료제공=잡코리아>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9-01-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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