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시정계획 / 지역경제 활성화
중기 지원자금 늘리고 용지 확충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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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2009 시정계획
지역경제 활성화
중기 지원자금 늘리고 용지 확충 주력
수도권 컨텍센터 유치 일자리 창출
외국기업·연구소·대학 유치 온 힘
부산광역시는 올 한해 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 자금지원 확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산업용지 확충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육성자금 1천980억원(500개 업체), 운전자금 1천700억원(1천500개 업체)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300개 업체에 80억원을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3천500억원(1만7천500개 업체)을 보증해 준다. 이 금액은 지난해 보다 2천280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세계경제와 실물경제 위기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부산시의 의지다.
시는 2010년까지 일자리 4만개를 만들 계획이다.
지난해 열린 채용박람회.
이를 위해 올해 부산노동청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일자리창출 본부를 운영한다. 650명을 해외인턴취업을 지원하고, 대졸 인턴 330명을 채용하며, 청·장년층 실업해소를 위해 835명에게 맞춤훈련을 실시한다.
신항 배후단지·산업단지 조성 부지에 국내외 기업과 수도권 컨텍센터 등을 유치해 일자리를 만들 계획. 시는 올해 장안(132만㎡)·기룡2(4만6천㎡)·화전산단(245만㎡)를 모두 올해 완공한다. 이미 조성한 산업단지까지 합하면 부산의 산업단지는 모두 1천761만㎡ 규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1-2단계 개발사업(13.27km)에 박차를 가해 내년에 완공할 계획.
시는 외국인기업 유치를 위해 올 1월 중에 미음지구 안에 33만㎡ 규모의 외국인 전용 투자지역을 추가로 조성한다. 이곳에 외국의 유명 대학, 의료기관, 연구소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12-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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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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