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결산 / 지역 경제
기업유치·일자리 창출 경제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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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시정결산 / 지역 경제
기업유치·일자리 창출 경제 활기
산업용지 확충·법인세 감면 '기업지원 총력'
컨텍센터 유치 일자리 확보·재래시장 지원
부산광역시는 올 한해 국내외 기업·외자유치, 산업단지 확충,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조성 등을 위해 온 힘을 다했다.
사진은 지난 11월 강서구 화전산단에서 열린 LS산전 부산공장 기공식.
지난달까지 LIG생명보험 6천500만 달러 등 모두 3억3천만 달러의 외자를 유치했고, 공장 지을 땅이 없어 부산을 떠났던 기업과 타 지역기업 23개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시는 올 한해 LG데이콤, 에어부산 등의 컨텍센터 15개 업체 2천111석을 유치했다. 이는 부산시가 컨텍센터를 유치하기 시작한 지난 2005년 이후 최대. 시는 산업용지 확충을 위해 장안, 기룡2, 화전산단 등 모두 382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차질 없이 조성하고 있다. 석대, 명례, 오리, 일광, 미음, 가달, 명동지구 등 7개 단지 972만㎡도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관련 절차를 착착 진행 중이다.
시는 산업단지를 빠르고 쉽게 조성하기 위해 관련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조례를 제정하고, 외국기업 유치를 위해 화전외투지역(136천㎡), 미음외투지역(328천㎡)을 외국인 전용단지로 추가 지정했다. 시는 올 한해 부산이전 기업에 법인세 감면 등 130건의 기업규제를 풀고, 창업과 마케팅, 기술과 수출 등을 원 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부산경제진흥원을 설립했다. 245개 우수기업도 선정해 지원에 나섰다. 시는 올 하반기에 닥쳐 온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제위기대책반을 구성하고, 물가특별관리 등의 대책을 마련, 서민생활 안정을 꾀했다.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를 위해 115개 시장에 223억원을 지원하고, 채용박람회를 수시로 열어 6천689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12-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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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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