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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45호 경제

부산신항 물류부지에 LME 창고 개장

연간 5만TEU 화물 처리… 신항 조기 활성화 탄력

내용
제목 없음

부산신항 물류부지에 LME 창고 개장

연간 5만TEU 화물 처리… 신항 조기 활성화 탄력

 

부산신항 컨테이너부두의 배후물류단지에 글로벌 물류기업들이 속속 입주, 신항 활성화에 탄력이 붙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에 따르면 신항 북 컨테이너 배후물류단지 내에 '씨스테인웨그 동부디스트리파크부산㈜'이 지난달 31일 개장했다. 씨스테인웨그 동부디스트리파크부산㈜은 LME(런던금속거래소) 지정 창고업체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를 보유한 네덜란드의 씨스테인웨그와 국내 굴지의 종합물류서비스 회사인 동부익스프레스가 컨소시엄 형태로 설립한 물류기업이다. 이 회사는 신항 배후물류단지 내 6만6천㎡부지에 3만1천㎡ 규모의 복합물류창고에 구리 등 비철금속을 세계 각국에 집·배송하는 LME 창고로 이용하게 된다. 이 회사의 복합물류창고가 본격 가동되면 연간 5만여TEU의 신규 화물을 창출할 전망이다.

신항 북 컨테이너 배후물류단지에는 지난달 개장한 퍼스트클래스로지스틱스㈜와 세방부산신항물류㈜를 포함해 현재 6개 업체가 입주해 가동 중이며, 내년 말까지 모두 22개 업체가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 신항 배후물류단지는 자유무역지역으로 싼 임대료와 각종 세금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국내외 물류기업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11-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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