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케이 2천만 달러 외자유치
고압용기 생산 기술력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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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이엔케이 2천만 달러 외자유치
고압용기 생산 기술력 인정받아
지역 중소기업인 ㈜이엔케이(대표 황영배·천영수)가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거액의 외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엔케이는 지난달 17일 네덜란드 투자가로부터 2천83만5천 달러를 유치했다. 이 회사는 올해만 모두 3천516만 달러를 유치했다. 이엔케이는 경제자유구역 내의 지사외국인투자지역에 있는 고압용기를 생산하는 첨단제조업체. 연간매출액 1천300억원, 고용인원 180여명에 불과한 중소기업이지만 높은 기술이 필요한 고압용기생산 분야의 선두업체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당당히 외자유치에 성공한 것.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엔케이의 외자유치 성공은 불황과 환율 불안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기업에 큰 희망을 줬다"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11-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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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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