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건축문화제 벡스코서 개막
건축작품전·학술행사·시민참여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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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국제건축문화제 벡스코서 개막
건축작품전·학술행사·시민참여 행사 풍성
국내 유일의 건축문화축제인 부산국제건축문화제가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국제건축문화제가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사진은 한국도시재생전 행복도시 세종 홍보관).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해양도시 부산-흔적과 재생'.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이때 자칫 사라지기 쉬운 도시의 옛 흔적을 찾아 보존하는 한편 현대에 맞게 새롭게 재생시키겠다는 것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건축문화제에는 건축작품·특별기획전, 건축학술행사,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 연계 국제행사로 나눠 알차게 열린다. 먼저 건축작품·특별기획전에는 대만 가오슝, 중국 심천, 일본 후쿠오카 등 해외 해양도시들의 경관을 살펴보는 '세계해양도시전'과 한국토지공사와 서울도시공사 등이 참여하는 '한국도시재생전', '해양디자인 기획전', '김수근 건축가전', '아시아건축사대회 수상작품전' 등이 있다. 건축학술행사에는 제5차 부산공간포럼과 제6회 국제건축디자인 워크숍 결과를 전시한다. 부산국제건축문화제와 연계해서 열리는 행사는 아시아 17개국 5천여명이 참석하는 제13차 아시아건축사대회와 국내 최대 권위를 자랑하는 부산경향하우징페어 등도 볼 만하다. 하우징페어에는 건축자재·장비 등 200개 업체가 참가한다.※문의:부산국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888-4757)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10-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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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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