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배후도로건설 1721억원 투입
광안대로 연말공정 78% 목표
- 내용
- 부산시는 올해 1721억원을 투입, 광안대로 등 항만배후도로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시는 2002년 완공 예정인 광안대로 건설사업에 현재 공정 67%에서 올 연말 78%를 목표로 729억원을 투자한다. 또 수영CY~반송로~구서IC~노포동을 잇는 컨테이너수송 배후 수영도로는 현공정 84%로 3단계 구간인 경부고속도로 확장(부산~언양)과 합류시공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현재 49%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제3도시고속도로 건설(제5부두~수정산터널~백양산터널~낙동강교)에 842억원을 투입, 연말까지 83%의 공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감천항 배후도로 건설(장림고개~송도 곡각지)에 50억원을 투입해 사하구 구간을 확장하게 된다. 시는 감전사거리에서 덕천IC를 잇는 다대항 배후도로는 70% 공정을 목표로 100억원이 투입하며, 남항대교 건설(서구 암남동~영도구 영선동)은 컨테이너수송 배후도로로 지정해 국비확보를 추진키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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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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