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과 에너지절약 협약
르노삼성차 등 7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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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지역기업과 에너지절약 협약
르노삼성차 등 7개사 참여
부산광역시는 지난 1일 르노삼성자동차㈜ 등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7개 지역기업과 자발적 에너지절약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르노삼성차 외에 ㈜부산롯데호텔, ㈜해운대그랜드호텔, 욱성화학㈜, 현진소재㈜, 부산백병원, 해운대신시가지 내에 있는 부산시 집단에너지 공급시설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5년간 총 6천350TOE(각종 에너지원을 원유 1t 기준으로 환산한 단위)의 에너지를 절약하기로 협약했다.
반면 협약을 체결한 기업이 에너지절약을 위한 시설에 투자할 경우 투자금액의 10%를 소득세 또는 법인세액에서 공제해 주고, 업체당 500억원까지 시설자금을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 대기환경 관련시설 설치 유예 등 환경분야 규제완화 혜택도 받는다. 시는 지난 2000년부터 연간 에너지 사용량이 2천TOE를 넘는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자발적 에너지절약 협약을 체결해 오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61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 모두 48만1천736TOE 상당의 에너지(2천178억원)를 절약했다. ※문의:신성장산업과(888-315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10-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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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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