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드 인 부산 ' 브랜드 널리 알린다
세계사회체육대회, 생산 2천305억원·취업 2천552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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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 메이드 인 부산 ' 브랜드 널리 알린다
세계사회체육대회, 생산 2천305억원·취업 2천552명 효과
부발연, 경제파급 효과 분석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는 개최 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스포츠산업에 크기 기여할 전망이다.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는 무려 103개국 선수와 임원 1만여명이 참가한다. 같은 시기에 열리는 'IOC 세계스포츠·교육문화포럼'에는 30명의 IOC위원 등 세계 스포츠·문화·교육계 저명인사, 관련 산업 최고경영자 등 1천여명이 부산을 방문한다. 부산아시안게임, APEC 정상회의에 이어 부산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 부산발전연구원은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가 투자에 비해 경제파급 효과가 높은 경제대회로 분석했다. 부산발전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생산유발효과 2천305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873억원, 소득유발효과 257억원, 취업유발효과 2천552명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국내외 1만여명의 선수와 임원, 1천여명의 포럼 참석자들, 전국에서 올 경기 관람객들이 부산에서 쓴 직접 경비와 부산 브랜드 상승 등 간접 효과를 추정한 수치다.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홍완식 사무총장은 "올림픽은 선수촌이 있어 선수들이 그곳에서 잘 나오지 않지만, 세계사회체육대회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시내를 오고 간다"면서 행사참석자들이 일주일 동안 부산에 쓰는 돈만 해도 엄청날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9-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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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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