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회체육대회 성공에 기업도 나섰다
현금후원·현물협찬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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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세계사회체육대회 성공에 기업도 나섰다
현금후원·현물협찬 줄이어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업들의 현금후원과 현물협찬이 줄을 잇고 있다.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를 후원하는 기업들이 줄을 잇고 있다(사진은 대선주조㈜ 주양일 대표(왼쪽)와 홍완식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사무총장이 후원협약을 맺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를 십분 활용해 기업 이미지를 높이고, 자사 제품의 해외판로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 일찌감치 대회조직위원회와 공식후원은행 계약을 체결했다. 후원금은 모두 10억원. 우리은행은 조직위원회의 기금관리, 입장권과 각종 수익사업대행, 금융자문 업무 등을 맡는다.
아시아나항공과 CJ미디어도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를 후원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현금 5억원과 외국 선수단에게 비행기표를 할인해 준다.
CJ미디어는 현금 4억원과 자사의 케이블 채널을 이용해 대회를 홍보하는 한편 경기 중계 등을 맡는다.
지역 업체인 대선주조㈜와 헴멜코리아는 현금 1억원, LIG손해보험㈜ 1억원, KT부산본부는 현물 8천400만원어치를 후원한다. 해운대센텀호텔과 남성해운항공㈜, ㈜마이비, 한진중공업도 현금후원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현물을 협찬한다.
후원기업들은 행사 참가자들을 상대로 자사 제품 홍보 준비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9-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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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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