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 김대식 소장
- 내용
-
제목 없음 인터뷰 "부산을 동북아 수산물 메카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대식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
지난 18일 오후 3시 감천항 국제수산물도매시장. 국내 최대 규모인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 개장식에 1천여명의 시민들이 모였다. 한 여름 같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매시장은 활기로 넘쳤다.
착공에서 개장하기까지 8년 여년의 세월과 2천억원이 넘는 공사비가 들어간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도매시장을 이끌 김대식 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을 만났다.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은 국내 최대의 수산물 전문 공영도매시장으로써 부산을 수산물류거점 도시로 육성하는데 아주 중요한 시설입니다. 부산항이라는 세계 최고의 무역항, 감천항 인근 냉동냉장창고 등의 인프라에다 수산물도매시장 개장으로 부산은 동북아 수산거점도시의 기본여건을 갖춘 것입니다"
김 소장은 "WTO 체제 출범, FTA 체결 등 급변하는 국내·외 수산물 유통환경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수산물 유통체계를 개선시켜 국민들에게 보다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수산물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김 소장은 도매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일본, 중국 등 주요 수산국을 방문하는 등 대외 마케팅을 늘릴 계획이다.
김 소장은 " 수산업계와 단체, 그리고 부산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9-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339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