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 배후단지 물류기업 속속 입주
신항 배후단지 물류기업 속속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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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신항 배후단지 물류기업 속속 입주
로지스틱스·세방 22~23일 … 신항 조기활성화 기대
부산신항 북 '컨'부두 배후 물류단지에 글로벌 물류기업들이 잇따라 입주, 신항 조기 활성화가 예상된다.
부산항만공사(BPA)에 따르면 신항 북 '컨' 배후물류단지에 지난 22일과 23일 퍼스트클래스로지스틱스㈜(FCL)와 세방부산신항물류㈜가 차례로 입주했다.
FCL㈜은 한국도심공항터미널㈜과 일본 시모노세키해륙운송, 한솔CSN㈜ 등 국내외 5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립한 글로벌 물류기업. FCL은 일본, 중국 등지에 반제품 등을 들여와 라벨링과 조립, 유통, 가공 등을 위해 고부가가치 물류사업 등 종합물류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FCL은 이곳에서 연간 2만여TEU의 신규 화물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200여명을 고용한다.
세방부산신항물류㈜는 세방㈜과 중국 신화금집단, 동원산업 등 3개사가 공동으로 설립, 일반·위험화물 등을 취급한다. 세방은 연간 2만5천TEU의 화물을 처리하고 7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신항 북'컨' 배후물류단지에는 현재 부산국제물류㈜와 부산신항CFS㈜, BND㈜ 등 4개 업체가 입주했다. 내년 말까지 모두 22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 이 곳은 자유무역지역으로 싼 임대료와 각종 세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국내외 물류기업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9-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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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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