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지원 센터 입주자 모집
26일 개소 …게임 애니메이션 제작 지원
- 내용
- 부산시는 10대 전략산업으로 선정된 소프트웨어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오는 26일 개소하는 소프트웨어지원센터(남구 대연동 센추리시티빌딩 내)에 입주할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개소하는 지원센터는 고가 소프트웨어와 그래픽 전용 워크스테이션으로 구성되는 제작실, 영상 및 음향편집지원 종합편집실, 그래픽서버실 등 첨단 공용장비지원센터가 구축될 계획이다. 또 E1급 전용회선 도입으로 고속인터넷 서비스가 지원된다. 이와 함께 150석 규모의 대규모 세미나실, 개발제품 시연을 위한 프리젠테이션실, 전시실, 휴게실 등 입주업체의 편의와 업무 추진을 위한 각종 지원시설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 지원센터는 게임소프트웨어 및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중심 센터의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센터는 종전의 창업보육센터와는 달리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뿐만 아니라 창업 후 5년 미만의 성장 유망기업도 입주시켜 리딩기업과 창업기업간의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한 성장 서너지효과의 극대화를 꾀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지원센터 입주대상은 창업지원실 경우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2년 미만의 기업, 비즈니스지원실은 창업 후 5년 이내 성장 유망기업이며, 희망자는 8일까지 부산소프트웨어지원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문의:부산소프트웨어지원센터(302-9572), 시 노동정책과(888-311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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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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