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중흥추진상황 보고회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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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국내 유명기업·콜센터 유치 일자리 확충
축제·이벤트에도 관광객 초청 부가가치 창출
경제중흥추진상황 보고회 상보
부산광역시와 구·군, 시 산하 공사·공단이 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지난 1일 열린 경제중흥추진상황 보고회.
지난 1일 시청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부산시 실·국장급 이상 간부, 16개 구·군 부구청장·부군수, 공사·공단 대표 등 50여명이 모였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국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부산경제를 살릴 묘책을 찾고,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경제 활성화 시책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부산시=시는 현재 조성 중인 10개 산업단지(1천254만㎡)를 차질 없이 추진,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든다. 장안·기룡2·화전산단은 내년 말까지 단지 조성을 마친다.
이에 앞서 시는 산업용지 확충, 공단지역 재정비, 산업단지 조성 절차 간소화 등의 내용을 담은 조례를 입법 예고했다. 시는 하반기에 국내 유망 제조업체 6개 업체를 유치하고, 올해 안에 콜센터 10개 업체 2천석을 유치한다. 시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일본 등에서 1천500명을 유치하고, 부산불꽃축제에 미국교민 등 모두 3천500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오는 25일부터 10월24일까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부산 그랜드 세일'을 실시, 5~50%까지 할인해 줄 계획.
□공사·공단=부산교통공사는 지하철 3호선 덕천↔숙등역과 수영↔광안역 간의 지하상가에 의류, 건축자재 전시판매장 등의 점포를 분양한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은 남포동 코오롱상가와 중앙동 롯데지하상가의 낡고 오래된 시설을 고치고, 상인회와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역세권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것.
□구·군=강서구는 다음달 24일 강서구청역에서 채용박람회를 연다. 채용목표는 150명. 연제구는 자금·인력·판로개척 등의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지원을 위해 우수기업 홍보책자(한글, 영어, 중국어)를 발간했다. 수영구는 광안리 해변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해 주변 상권을 돕기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9-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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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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