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화물확충 마케팅 시동
BPA, 해외에서 연말까지 8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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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항 화물확충 마케팅 시동
BPA, 해외에서 연말까지 8차례
부산항만공사(BPA)가 고유가와 금융 불안 등으로 증가세가 줄어들고 있는 부산항 물동량 확보에 나섰다.
BPA는 부산항 화물확충 등을 위해 올 연말까지 중국 상하이와 톈진을 비롯해 일본 서안과 남미 등 총 8회에 걸쳐 해외 포트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지난 26일 중국 동북지역 최대 목재수입 집산지인 쑤이펀허에서 열리는 목재 박람회에 참가해 부산항을 알리고 흑룡강 지역 주요 물류업체들을 방문해 부산항을 적극 이용해 주도록 요청하고 있다.
다음달 초에는 중국 칭다오와 옌타이를 방문, 부산항 투자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지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다음달 22일에는 부산항의 최대 교역항인 톈진시의 120여개 물류기업을 부산으로 초청한다. 부산항을 이용하고 있는 선사와 배후물류부지 입주기업들의 우수사례 발표회 등 현지 국적선사 간담회도 갖는다.
11월에는 남미지역 중 부산항과 가장 많은 교역량이 많은 멕시코와 칠레에서 부산항 투자설명회를 열어 중남미 지역 물류기업과 화주들의 부산항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8-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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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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