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11곳 세일·이벤트 다채
건국 60주년 기념 ' 애국심 마케팅' 활발 … 13~1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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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재래시장 11곳 세일·이벤트 다채
건국 60주년 기념 ' 애국심 마케팅' 활발 … 13~19일까지
지역 재래시장이 건국 60주년을 맞아 할인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독도 사태와 광복절을 앞두고 '애국심 마케팅'을 펼쳐 애국심 고취는 물론 침체한 재래시장을 활성화시키겠다는 것이다.
지역 11개 재래시장이 건국 60주년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할인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사진은 부전마켓타운).
부산광역시에 따르면 올해 건국 60주년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지역 11개 재래시장들이 기념 이벤트 및 세일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 필요한 자금은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터가 각 시장에 1천만원씩 지원한다. 참여 시장은 국제·부산진·서면지하상가·동래시장·구포시장·해운대시장 등 11개 시장.이들 재래시장은 광복 분위기 조성을 위한 문화·공연과 세일행사 등을 연다. 또 광복절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시장 건물에 태극기와 독도·한반도를 형상화한 대형 깃발과 걸개그림 등을 걸 계획이다.
시민들을 위한 각종 볼거리와 세일 행사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광복 당시의 먹을거리와 풍물 등을 전시·판매하고, 광복절 만세운동을 응용한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건국 60주년을 기념한 '60가지 상품 세일', '60년 전 가격 마케팅', '8월15일생 60명 재래시장 상품권 증정' 등을 시장별로 실시한다. 태극기와 독도를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서예 대회 등도 연다. 여름 상품 등은 30% 할인해 줄 계획. ※문의:경제정책과(888-3045)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8-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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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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