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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32호 경제

경제단신 - 부산에 뉴욕주립대 석사 과정 개설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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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신

 

부산에 뉴욕주립대 석사 과정 개설키로

 

미국 유명대학인 뉴욕주립대가 부산에 대학원 과정을 개설한다.부산광역시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뉴욕주립대가 올해 ' 테크노 경영석사 학위(MSTM)' 과정을 부산에 개설키로 하고, 오는 10월 뉴욕주립대 총장이 부산을 방문해 부산시와 합의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뉴욕주립대는 아시아권에서는 처음으로 서울 과학종합대학원에 MSTM 과정을 운영 중이며, 부산에 석사과정이 개설되면 아시아에서 두번째다. 이 과정은 이르면 올 11월께 개강할 예정. 강의 장소는 부산디자인센터가 유력하며, 인원은 50명 정도. 수업은 영어로 진행할 예정.

MSTM 과정이 개설되면 뉴욕주립대 분교 유치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많은 비용을 들여 미국 현지 대학을 가지 않고도 석사학위를 딸 수 있는 등 부산의 국제화도 가속화 될 전망이다.

 

해양과학기술 전문가 회의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달 31일 해운대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해양과학기술 분야 전문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지역 대학과 연구소 등 관련 분야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부산의 특성을 살린 해양과학기술을 개발해 산업화하기로 했다. 또 세계적 수요가 많은 관련 산업을 선도하는데 부산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국비 10억원을 확보해 올 연말까지 해양과학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문의:해양항만과(888-6772)

 

지방소득세·소비세 도입을

 

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달 31일 지방소득세와 소비세 도입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정부와 각 정당에 전달했다. 부산상의는 건의서에서 지방의 세금이 대부분 국가에 귀속되는 반면 지자체가 정부로부터 받는 교부금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법인세·소득세·부가가치세 등 국세의 일부를 지방세로 이양하는 지방소득세와 소비세의 도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밖에 부산상의는 비수도권의 경제환경 개선과 투자혜택 확대, 국책사업의 비수도권 집중 등 지역경제의 경쟁력 강화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정부 등에 요구했다.

 

취약계층 돕는 사업 공모

 

보건복지가족부는 일자리 창출과 사회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회서비스 선도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지자체에 대한 보조금 지원 방식이 아닌 민간기업에 직접적인 재정지원 방식으로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계약일로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사업 특성에 따라 1년 연장할 수 있다. 국비지원에 따라 사업자는 단위사업 당 30% 이상 투자해야 하며, 사업비는 연간 10억원 이내.

공모대상은 △취약지역 지원 △돌봄 서비스·공동사업화 △신규 고부가가치형 등 3개 분야. 사업 제안서는 오는 11일까지 보건복지가족부에 도착해야 한다.

※문의:보건복지가족부(02-2023-8435)

 

건설 근로자 고용지원금

 

부산지방노동청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는 지난달 1일부터 ' 건설근로자 계속고용지원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사업주가 겨울철과 여름 장마철 등 날씨 때문에 공사를 할 수 없는 기간 중에도 건설 근로자를 계속 고용해 일당을 줄 경우 지급액의 2/3(하루 3만5천원 한도)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대상은 1개월 이상 고용계약을 체결한 근로자. 사무직 종사자, 1개월 미만 근로자 등은 제외. 사업주가 미리 계속고용계획서를 작성해 관할 고용지원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문의: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860-2026)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8-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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