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원스톱 기업지원 나서
4개 유관기관 통합 … 기업애로 해소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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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유관기관 통합 … 기업애로 해소 주력
지역 기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부산경제진흥원이 지난 4일 연제구 연산동 청사에서 개원식을 갖고 출범<사진>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기업지원 기능을 한 곳에 모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 지역경제 진흥을 이끌 방침이다.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소상공인지원센터, 신발산업진흥센터, 부산발전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 등 4개 기관을 통합, 운영한다.
그 중 원스톱 기업지원센터가 진흥원의 핵심. 센터는 부산시가 운영하던 기업옴부즈맨과 통합해 창업에서 자금조달, 기술, 경영컨설팅, 마케팅 등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 4명의 전문 상담사를 배치한 콜센터(1577-0062)는 기업인과 소상공인의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여러 기업지원 관련제도와 정책을 안내하는 역할도 맡는다.
소상공인지원센터는 벤처·인터넷기업은 물론 도·소매업 등 자영업자 지원을, 신발산업진흥센터는 신발관련 신제품, 신기술 개발 등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자금·금융, 국내외 마케팅, 정보기술 , 교육 등을 수행한다.
새 청사에는 부산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부산시 남부소상공인지원센터도 함께 입주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7-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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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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