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업체도 운전자금 지원
업체당 5천만원 연리 4-7.75%
- 내용
- 부산시는 지금까지 중소제조업체와 벤처기업 중심으로 융자하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내년 1월부터 수출실적이 있는 무역업체에도 지원, 무역업체를 육성하고 중개무역을 활성화 시키기로 했다. 무역업체에 지원되는 운전자금은 업체당 5천만원 이내에서 연리 4~7.75%로 일반대출금리보다 3% 저리 융자되며, 2년거치 일시상환조건이다.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융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최근 1년간 수출실적증명서 등을 구비해 해당 구군청 지역경제과에 신청하면 시 융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융자를 받게 된다. 한편 시는 올해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규모 2천5백억원 가운데 11월 말 현재 2천5백37개 업체에 2천3백82억원을 융자했으며, 내년도에도 2천5백억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시 기업지원과(888~307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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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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