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단신 - 재건축·재개발 우수 모델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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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 우수 모델 공모
부산광역시는 재건축·재개발사업의 질적 향상과 지역 여건에 맞는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정비사업 우수모델을 공모한다. 재건축·재개발사업이 수익성 위주라는 우려를 극복하고, 계획 단계에서부터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공모 대상지역은 중구 남포1 도시환경정비사업, 북구 구포9 주택재개발, 북구 구포1 도시환경경비사업, 수영구 광안2 주택재건축사업 등 4곳. 신청은 오는 23~24일. 우수작은 10월 중에 선정.
부산시는 우수 모델로 뽑힌 업체에게 시상금과 설계권을 주고, 우수 모델로 선정된 구역에는 정비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문의:도시개발과(888-4084)
공공디자인 심포 성황
전시회도 함께
부산국제환경디자인문화포럼(의장 이수봉)은 공공디자인의 체계적인 실현을 위해 지난 12일 시청에서 공공디자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식에는 안준태 부산시 행정부시장, 박수철 부산디자인센터 원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수봉 의장, 이장노 부의장 등이 '공공디자인 정책의 기본 방향과 과제' 등의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시청 지하철 연결통로에는 포럼 회원들의 공공디자인 작품과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 40여명이 출품한 작품도 전시했다.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11억원 비용 절감 효과
부산광역시는 지난 7일 지역 중소기업 환경 개선사업인 '지역에코혁신사업 성과보고회'를 사상구 남태평양호텔에서 열었다.
보고회에서 부산시는 지난 7일부터 실시한 기업체 환경개선사업에 20개 업체가 참여해 모두 11억원 규모의 비용절감과 환경개선 효과를 거두었다고 발표했다.기업 공정 개선, 폐기물 절감, 에너지 절감 등을 추진, 기업의 환경개선과 경쟁력을 높인 것이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기업에 대한 청정생산지도, 선진기술 보급, 환경경영 등을 지원해 기업체 환경개선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남두희 씨
부산신용보증재단 제5대 이사장에 남두희(57) 씨가 뽑혔다.
남 신임 이사장은 1970년 중소기업은행에 들어가 지난해 부산울산지역 본부장으로 퇴직할 때까지 부산·경남지역의 중소기업 자금지원 업무를 담당했다. 임기는 3년.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금융 서비스 실시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센터는 상속인이 피상속인 등 조회 대상자의 금융거래 계좌 보유 사실을 조회할 수 있는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조회 범위는 피상속인 명의의 예금, 대출, 보증, 증권 등. 절차는 상속인이 금융감독원에 조회 신청을 접수해야 하며, 처리 기간은 신청일로부터 6~15일 가량 걸린다.
※문의:금융감독원(02-3786-8683)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6-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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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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