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서 실버마크 인증 받으세요

고령친화지원센터, 유일 정부기관 지정

부산광역시는 부산테크노파크 안에 있는 '고령친화용품산업화지원센터'가 지식경제부로부터 제1호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로 뽑혔다고 밝혔다.

센터는 실버산업 전 분야의 기술개발, 기술지도와 사업화, 창업 마케팅 등의 종합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관련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센터는 국내 유일하게 실버마크 인증 권한을 확보, 지역기업들은 실버인증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또 전국의 실버용품 제작업체들이 제품의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부산을 찾을 전망.

센터는 지금까지 센터 구축이나 장비구입 등에만 국·시비를 지원받았으나 앞으로는 각종 실버산업 관련 사업을 자체 개발해 정부에 예산을 신청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