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연구개발사업 유치 잇따라
올 들어 3건 … 국비 113억 등 245억여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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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정부 연구개발사업 유치 잇따라
올 들어 3건 … 국비 113억 등 245억여원 확보
부산이 정부가 공모한 연구개발(R&D)사업을 잇따라 유치했다.
부산광역시에 따르면 올 들어 부산시와 지역 대학이 공동으로 유치노력을 펼쳐 조선·자동차 관련 '지역 IT특화 연구소', '한방실버웰니스산업 육성체계 구축사업', '동남권 IT융합 전동복지기기 실용화사업' 등 3건의 R&D사업을 유치했다. R&D사업은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제품의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어 지방자치단체 간의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부산시는 3개 R&D사업 유치로 오는 2012년까지 국비 113억원과 시비 37억원 등 모두 245억9천500억원을 투자해 관련 산업 육성에 나선다.
동의대가 주관하는 지역 IT특화연구소는 오는 2012년까지 국비 50억원, 시비 25억원 등 모두 113억5천만원을 들여 IT산업과 주력 업종인 조선·자동차산업을 접목해 신 제품과 신 기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경성대가 주관하는 동남권 IT융합 전동복지기기 실용화사업은 국비 24억원, 대학·기업 23억3천400만원, 시비 6억3천만원 등 모두 53억6천400만원을 들여 전동휠체어, 스쿠터 등을 개발한다.
동의대가 주관하는 한방실버웰니스산업 육성체계 구축사업은 2011년까지 국비 39억원, 시비 6억원, 산청군 3억원 등 모두 67억5천만원을 들여 건강의료기기, 기능성식품 등의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부산시는 올해 안에 부가가치가 높은 6개 정부 R&D사업을 유치해 관련 기업과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문의:과학기술과(888-8464)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6-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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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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