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자동차 IT융합부품센터 유치
부산 첨단 융합부품 중심도시로 … 국비 5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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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조선 자동차 IT융합부품센터 유치
부산 첨단 융합부품 중심도시로 … 국비 50억원 확보
부산광역시가 조선·자동차에 IT(정보기술)를 접목해 첨단 융합부품을 개발하는 연구 중심도시로 거듭난다.
부산광역시에 따르면 지식경제부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지역 IT특화연구소' 사업에서 부산시가 제출한 '조선·자동차 IT부품융합 연구센터' 설립 계획안이 지원대상으로 뽑혔다.
연구센터는 주관기관인 동의대 안에 들어서며,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대, 부경대, 부산외대 등 지역 대학, S&T대우 등 조선·자동차 부품업체, 유시테크 등 지역 IT업체들이 참가한다. 연구센터는 앞으로 4년7개월 동안 국비 50억원과 시비 25억원, 민자 29억원 등 모두 114억원을 지원받아 선박 안전진단 광센서, 크루즈선 멀티미디어, 자동차용 초고속 멀티미디어 네트워크와 같은 핵심부품들을 개발한다.
연구센터 유치로 부산은 유럽 등 선진국과 기술격차를 줄이는 한편 동남권 주력산업인 조선·자동차, IT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은 것이다.
시는 2012년 조선 및 자동차 IT융합산업의 세계시장 규모는 70억 달러, 2015년 초고속 멀티미디어 네트워크 등 첨단 IT가 적용된 지능형 자동차의 생산규모는 3천8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의:과학기술과(888-311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5-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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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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