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수산물도매시장 개장
하루 최대 3천480t 수산물 처리… 수출입 원스톱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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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아시아 최대 수산물도매시장 개장
하루 최대 3천480t 수산물 처리… 수출입 원스톱 처리
국내 최초, 아시아 최대인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이 지난달 30일 준공, 시범 개장했다.
국내 최초, 아시아 최대인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이 지난달 30일 개장했다(사진은 개장 후 첫번째 열린 수산물 경매 모습).
서구 암남동에 위치한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은 감천항의 준설토 투기장과 공유수면 매립지 11만1천607㎡에 국비와 시비 등 2천90억원을 들여 건립했다. 지난 1999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8년 4개월 만에 완공한 것. 이 시장은 연근해 수산물은 물론 우리 어선들이 원양에서 잡은 수산물, 러시아·중국 등지에서 잡은 수산물까지 거래한다.
선박이 접안해 어획물을 싣고 내릴 수 있는 폭 3m, 안벽 500m의 부두에는 2만t급 2척, 100t급 10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다.또 하루 최대 3천480t의 수산물을 처리할 수 있다.
첨단시설을 갖춘 시장회관동, 도매장동, 냉동·냉장창고동, 주차장동 등 현대식 시설도 자랑거리이다. 특히 세관, 수산물품질검사, 출입국 심사 등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췄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5-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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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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