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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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개발 ' 토공 참여

한국토지공사가 부산의 뉴타운개발 총괄사업관리자로 참여한다. 허남식 부산광역시장과 김재현 한국토지공사 사장은 지난 15일 시청에서 도시재정비촉진사업(뉴타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토지공사는 대규모 개발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뉴타운사업 촉진계획수립 단계부터 기반시설 설치 등 전 과정에 대한 자문과 투자를 할 전망이다.

건보공단 고객센터 개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1일 북구 덕천동에서 부산고객센터를 개소<사진>했다.

고객센터에는 일반상담원 194명과 전문상담원 28명 등 총 222명이 근무한다. 이는 광주와 대전, 대구 등 다른 지방에 비해 규모가 2배.

부산시는 지난 2005년부터 부산으로 이전하거나 신설하거나 증설하는 콜센터에 대해 최대 5억원까지 재정지원을 해주며 유치에 나서 지금까지 41개사 8천500여석을 유치했다.

대부업 실태조사 25일까지

부산광역시는 지역 대부업 실태조사를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 조사 내용에는 대부업 일반현황, 규모, 거래자 수, 이자율과 대출금, 차입금 등.

현재 부산에 등록한 대부업체는 1천385개로 타 시도에 비해 비교적 많은 편.

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해 서민경제 지표 및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의:경제정책과(888-3125)

통계 조사원 18일까지 모집

부산울산지방통계청은 지난해 도소매업과 서비스업 통계조사임시요원 168명과 올해 사회통계조사 업무를 맡을 행정보조사원 1명을 뽑는다.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자격요건은 만18세 이상이며, 조사통계 경험이 있어야 한다.

원서접수 등은 통계청 홈페이지(www.nso.go.kr/office/busan/index.jsp)를 참고하면 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30일. ※문의:부울지방통계청(850-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