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에 종합물류센터 개장 잇따라
대한통운BND, 은산물류센터 고부가가치 창출
- 내용
-
제목 없음 부산신항에 종합물류센터 개장 잇따라
대한통운BND, 은산물류센터 고부가가치 창출
부산신항의 물동량과 고용창출에 기여할 첨단 물류센터가 신항 배후부지에서 잇따라 문을 열었다. 대한통운BND㈜와 은산컨테이너터미널㈜ 물류센터가 그것.
부산신항의 물동량과 고용창출에 기여할 첨단 물류센터가 신항 배후부지에서 잇따라 문을 열었다(사진은 지난 11일 문을 연 대한통운BND 물류센터).
지난 11일 문을 연 대한통운BND는 부산신항 '북' 컨테이너 배후부지에 들어선 1호 물류센터다. 센터는 총 면적 3만7천㎡, 건물 1만7천880㎡의 첨단물류센터로 부산항 최대 규모의 전문화 및 정보화 시설을 갖췄다. 또 가공과 조립 등 다기능 물류서비스를 제공해 고부가가치와 신규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센터는 특히 일본의 유통기업과 유럽의 주방 명품의 아시아 허브 물류센터로 연간 2만여TEU의 물동량과 연간 25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할 전망이다. 대한통운 측은 내년에도 센터 인근 2만9천㎡의 부지에 복층 구조의 첨단 기능을 갖춘 물류센터를 추가로 개장할 계획이다.
부산에 본사를 둔 은산컨테이너터미널㈜도 지난 13일 강서구 송정동 부산신항 배후물류단지에 종합물류센터를 개장했다. 이 회사의 종합물류센터는 경남 양산에 있는 기존 시설에 이어 두 번째다. 물류센터는 2만1천818㎡의 부지에 컨테이너 야적장과 일반화물 조작장, 위험화물 창고 등을 갖추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4-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316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