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지원자금 3천억원 긴급 대출
원자재.환율급등 경영난 해소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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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중기 지원자금 3천억원 긴급 대출
원자재.환율급등 경영난 해소 위해
부산은행이 원자재 가격과 환율급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오는 6월말까지 3천억원을 긴급 대출한다.
이번 대출은 고물가, 고유가, 고환율 등 3고 영향으로 경영의 어려움에 처한 지역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 지방은행이 특별자금을 마련해 기업을 직접 지원하는 것은 처음이다. 부산은행은 지역 우량 중소기업 중 철강 비철금속 제지원료 섬유원료 곡물 등 원자재가격 상승과 환율급등으로 피해를 입은 업체를 우선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5억원. 단, 긴급자금이 필요할 경우 지점장 전결로 서류를 모두 제출하지 않아도 1억원 내에서 우선 지원한다. 대출기한은 3년. 부산은행은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사업계획서 등 대출서류 일부를 줄이고, 0.5% 이내에서 대출금리를 낮춰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문의:부산은행(669-3610)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3-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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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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