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시지가 4.95% 올랐다
최고가 부산진구 부전동 금강제화 땅 1㎡당 2천2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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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 공시지가 4.95% 올랐다
최고가 부산진구 부전동 금강제화 땅 1㎡당 2천280만원
올 부산의 전국 표준지 공시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4,95% 올랐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1월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에 대한 공시 가격을 지난달 29일자로 공개했다.올해 전국 표준지 공시가격 상승률은 평균 9.63%로 6년 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부산의 공시지가는 4.95% 올라 인천(12,5%),서울(11.62%),울산(6.05%),경남(8.39%)은 물론 전국 7대 도시 중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부산의 16개 구·군 중 강서구가 신항만 개발 및 공장용지 수요가 늘면서 12.21%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고,중구는 0.08%가 하락해 전국 230여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공시지가가 내렸다.부산에서 가장 비싼 땅은 부산진구 부전동 금강제화 땅으로 1㎡당 2천280만원이었고,가장 싼 땅은 금정구 오륜동 산40번지로 1㎡당 480원이었다.
공시지가 상승으로 지가가 폭등한 수도권 지역의 경우 올해 최고 50% 가량 보유세가 늘 전망이지만 부산과 동남권은 지가 상승폭이 높지 않을 전망이다.공시지가는 건교부 또는 시·구·군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표준지 공시지가란:개별 필지의 가격 산정기준으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증여세,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이 된다.다만 매매할 때 양도소득세와 취득·등록세는 모두 실거래가로 매겨 공시지가와는 무관하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3-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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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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