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더 깨끗하고 청결하게
부산시, 7개 재래시장에 식품진열대·위생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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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7개 재래시장에 식품진열대·위생복 지급
부산광역시는 재래시장에서 파는 각종 식품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재래시장 위생관리시범사업'을 중점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재래시장 내에 있는 생선·식육판매점,부식류 판매점 등 각종 식품취급업소.
부산시가 시설현대화사업을 마친 재래시장 중 구·군의 추천을 받아 현장조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면,해당시장의 번영회·소비자단체·공무원 등이 `시장안전관리 공동협의체'를 구성,사업을 추진한다.협의체는 재래시장의 청결한 환경을 위한 교육·홍보활동 등의 노력을 수시로 펼치고,시는 식품진흥기금 8천만원을 들여 업소별 최대 30만원 어치의 식품 진열대·소독시설·위생복·위생모자 등을 지급한다 지난 2006년에는 수영구 남천해변시장이,지난해에는 부산진구 서면시장이 위생관리시범사업 대상시장으로 뽑혀 부산시로부터 위생복·가격표·식품보관 용기·도마·칼 등을 지급받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는 한편,깨끗한 시장환경을 조성해 재래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문의:보건위생과(888-2864)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3-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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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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