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장비 사용료 60% 지원
업체마다 최고 3천만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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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연구장비 사용료 60% 지원
업체마다 최고 3천만원까지
부산·울산중소기업청(청장 이유종)은 비싼 연구개발 장비를 갖추지 못한 지역 중소기업이 대학과 연구소의 첨단 장비를 빌릴 때 드는 비용 60%를 지원한다.지역 중소기업은 연구장비를 활용해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고,대학과 연구기관은 연구장비를 개방해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올해 첨단연구장비 사용료 80억원을 확보했다.이는 지난해 28개 기관에 50억원을 지원한 것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금액이다.중기청은 업체마다 장비 대여 비용을 최고 3천만원까지 지원하고,대학·연구기관 등에도 지원실적에 따라 최대 5천만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한다.
중기청은 지난해 28개 대학·연구기관과 860개 중소기업을 지원하여 특허 등록·출원 각각 28·23건,신기술 개발 148건의 성과를 올렸다.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연구기관 등은 공동 활용이 가능한 연구장비 50대 이상을 보유하고,10개 이상의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축해야 한다.또 장비에 관한 정보를 연구장비인력종합검색시스템(trin.smba. go.kr)에 공개해야 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문의:부산·울산중소기업청(601-515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2-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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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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