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발 북미시장서 세일즈
13개 지역기업 유명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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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신발 북미시장서 세일즈
13개 지역기업 유명 전시회 참가
지역 신발 원·부자재 생산 기업들이 올해 첫 해외 세일즈에 나선다.
부산광역시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제1회 세계 신발·자재전시회'에 지역 신발업체 13개사가 참가한다.
세계 신발·자재전시회에는 미국의 글로벌 홀딩사가 처음 개최하는 신발관련 기계 및 원·부자재 전시회. 이 전시회는 신발을 만드는 데 필요한 원·부자재는 물론 제작에 필요한 금형, 제본기계 등을 전시한다.
전시회에는 전 세계 1천600여개 신발 관련 기업이 참가해 6천여 개의 신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신발·자재 제조업체들이 부산시가 지원하는 해외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해 왔지만 이번처럼 전문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처음이다.
부산시와 참가 기업은 북미시장 판로 개척의 기회로 삼고 해외 마케팅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김회순 사무관은 "시는 전시회 참가비는 물론 공동부스 설치비용, 해외시장 조사비 등 모두 9천여 만원을 지원했다"며 "올 첫 시장개척단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2-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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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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