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경제 단신

설맞이 떡국 잔치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설을 맞아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동래구 복지관 등 10곳에서 혼자 사시는 어르신 등 기초생활수급 600가구에 쌀 6．2t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부산은행은 이와 별도로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양말세트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설맞이 사랑의 떡국잔치'〈사진〉 도 함께 열었다．

중국 친환경·건강산업전 21일까지 신청

　부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제5회 중국심양 한국상품전시회 &국제친환경·건강산업전'에 참가할 10개 업체를 모집한다．

　오는 5월22∼25일까지 중국 심양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건강생활용품， 의료기기， 친환경 가구·건축자재， 친환경 사무용품 등의 신제품·신기술을 선보인다． 센터는 지역업체가 함께 들어가는 부산관 부스를 만들어 참가할 계획．

　센터는 참가기업에게 부스 장치비용 100%， 운송료 50%， 통역·홍보 등을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1일까지．

※문의:부산중소기업지원센터(600-1721)

 "부산항 발전 우리가…" 사이버모니터요원 위촉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달 30일 중앙동 사옥에서 제3기 부산항 사이버모니터를 위촉했다．〈사진〉

　모니터요원은 회사원， 대학생， 주부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BPA에 부산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문의:부산항만공사(999-3256)

 지역 기술혁신기업 지원

　부산·울산중소기업청이 지역 기술혁신기업 지원에 나선다． 올 한해 기술혁신， 신제품개발， 기술이전， 공동기술개발사업 등에 104억원을 들여 지역의 유망기업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지원형태는 기술수요조사 발굴과제(2년) 3억∼5억원， 수출고도화 중심품목(2년) 2억원 이내에서 기업이 제안한 과제를 뽑아 지원한다． 기술혁신지원사업 설명회는 오는 14일 중기청에서 개최．

※문의:부산·울산중소기업청(601-5138)

부산테크노파크 입주기업 모집

　부산테크노파크는 지역 우수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기업 및 기업연구소를 모집한다． 입주기간은 최초 3년이며， 심사 후 2년 연장 가능． 기술집약적 벤처기업， 부품·소재 및 첨단 IT융합 관련 연구개발 제조업， 기계·자동차·조선·부품소재 분야의 기술집약형 기업 등을 우대한다． 입주기업은 테크노파크의 부대시설(회의·교육·상담실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기술·자금， 세무·회계·특허·법률·마케팅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문의:부산테크노파크(320-3612)

 기업 정보화 교육 실시

　부산상공회의소는 기업 전산시스템의 효율적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기업의 전산관리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데스크 탑 통합 관리 등 4개 분야． 인원은 각 과정 당 30명 선착순． 교육비 무료． 마감은 오는 12일까지． ※문의:부산상공회의소(990-7013)

지역기업 국정원 경제정보  "클릭하세요"

　국가정보원이 최근 세계 각국의 경제동향 및 수출시장 정보， 글로벌 경영전략 등을 담은 `해외경제정보'， `원콜서비스' 코너 등을 홈페이지(info．nis．go．kr)에 신설， 기업지원에 나서고 있다．

　`원콜서비스'는 기업이 원하는 요구사항을 실시간·양방향으로 수렴해 곧바로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시스템．

　홈페이지 `알려 주세요' 코너는 각 기업이 해외사업 입찰 정보 등을 요청하면 해당 국가에 근무 중인 요원들이 관련 정보를 직접 취합해 알려준다．

　현재 국정원 홈페이지 해외경제정보 코너에는 국내 주요 기업과 정부부처 등 모두 400여 개 기관， 7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정보를 제공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