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아트·셀프 마켓 잇따라 개장
재래시장 활성화·지역상권 회복 위해
- 내용
-
제목 없음 복지·아트·셀프 마켓 잇따라 개장
재래시장 활성화·지역상권 회복 위해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 재활용품을 팔아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이색시장들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
남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옥외광장에서 용호시장 등이 참여하는 제1회 `셀프마켓'을 열었다.셀프마켓은 농산물 등 진열 상품을 구입하고 표시된 값을 금전 투입함에 직접 넣는 무인판매시장. 매월 1·3주째 금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열린다. (607-4073)
사진설명: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 재활용품을 팔아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이색시장들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사진은 남구청 옥외광장에서 열린 셀프 마켓).
해운대구는 지난달 29일 해운대구 반여1동 영진복지관 지하에 `해운대 복지마켓'을 개설했다. 복지마켓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재활용품 등을 기증받아 싼 값에 팔거나 어려운 이웃에 무료로 제공하는 시장.
이날 부산은행은 이불 200점, 웅진싱크빅은 도서 500권, 웨스턴조선호텔은 영화 관람권 100장, 영진복지관은 봉제인형 300점을 기증했다. 구는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1가구 당 복지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쿠폰을 연간 5장씩 지원할 계획이다. (749-4313)
금정구는 셀프마켓에 이어 지난해 11월 금정구 구서1동 금정문화회관 광장에서 `아트 프리마켓'을 개설했다.
매주 토·일요일 장을 열며, 각종 공예품과 골동품, 미술작품 등을 자유롭게 전시하고 교환·판매한다. (519-565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2-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306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