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실속 위주로"
수출비중 높은 동유럽·중남미·중국 집중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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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실속 위주로"
수출비중 높은 동유럽·중남미·중국 집중 공략
부산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확보를 위해 올 한해 18억원을 들여 총 48회의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펼친다. 지원 내용을 보면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15회 7억원, 국제박람회 및 전시회 참가 21회 9억원,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 8회 2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업종별로는 지역 핵심전략산업인 조선기자재·기계류가 9회로 가장 많고, 신발 8회, 자동차·부품 5회, IT(정보기술) 6회, 생활용품 및 기타 품목 16회 순이다.
시는 지난해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함에 따라 수출 비중이 높은 동유럽과 동남아, 중남미, 중국 등을 집중 공략하기로 했다.
올해 해외시장개척단은 모두 15회 155개 업체가 참가하고, 국제전시회(박람회)에는 21회 230개사가 참가하며, 해외바이어초청 상담회에는 8회 148명을 초청한다.
시는 전략업종인 조선기자재, 자동차·부품, 신발 등의 제품 홍보를 위해 일본 독일 중국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한다. 또 해외에서 직접 마케팅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유럽과 미주지역 빅 바이어를 부산으로 초청해 상담회를 추진한다.시와 지역 업체가 부산 상품을 들고 세계를 돌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해외 빅 바이어를 부산으로 초청해 부산상품을 팔겠다는 것이다.
시는 부산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통·번역, 항공료 지원, 바이어 발굴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울 방침이다.참가 업체는 부산시(888-3552), 중소기업지원센터(600-1721), 코트라부산무역관(740-7801), 무역협회 부산지부(993-3303), 부산상공회의소(990-7085)에 신청하면 된다.
** 주요 해외시장개척단 ** 주요 바이어초청상담회(위)와 주요 국제전시회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1-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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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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