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늘리고 개최시기 앞당겨야"
지난해 부산국제신발·섬유전 평가회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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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볼거리 늘리고 개최시기 앞당겨야"
지난해 부산국제신발·섬유전 평가회 지적
지난해 11월 열렸던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전시회 개최시기를 앞당기고, 대형 업체의 참여를 유도해 볼거리를 더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부산광역시가 지난해 12월26일 시청에서 신발·섬유협회,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07 부산국제신발·섬유전 평가보고회'를 열었다.
사진설명: 신발·섬유패션전의 단위 행사인 프레타포르테 컬렉션.
시는 지난해 11월29일부터 12월1일까지 벡스코에서 신발·섬유전을 열어 수출상담 2억6천300만 달러, 수출계약 6천30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2006년 수출계약액 5천100만 달러 보다 24%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대형 업체의 참가가 저조해 볼거리가 부족했고, 개최시기가 추수감사절과 맞물린 11월말이어서 선진국 바이어의 참여가 낮았다는 것. 시는 올 전시회는 기존 일정대로 진행하는 대신 대형업체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1-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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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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