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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00호 경제

2007 시정 결산 / 해양·수산 - 부산항 인프라 구축·경쟁력 강화 주력

북항재개발사업·국제수산물도매시장 건설 순조

내용
제목 없음

2007 시정 결산 / 해양·수산

 

부산항 인프라 구축·경쟁력 강화 주력

 

북항재개발사업·국제수산물도매시장 건설 순조

 

 

 부산광역시는 올 한해 부산을 동북아 해양·물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항만 인프라 구축과 부산항 경쟁력 강화에 온 힘을 쏟았다.

 올 초 부산신항 북 `컨'부두 3선석을 추가로 개장하고, 지난 3월에는 다목적부두 1선석을 준공했다. 신항 배후부지에 73만㎡ 규모의 물류단지를 조성해 74개 물류기업을 유치했다. 부산항 부가가치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사진설명: 부산시는 올해 부산을 동북아 해양·물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항만 인프라 구축에 온 힘을 쏟았다(사진은 첨단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자갈치시장 수변공원).

 

 

 부산신항 배후도로인 강서구 가락 인터체인지와 김해시 초정 인터체인지를 잇는 도로 14.4km 구간 공사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67%. 부산신항과 북항을 연결하는 항만배후도로인 북항대교, 영도연결도로, 천마터널, 남항대교, 명지대교 건설에 총력을 기울였다. 환적물동량의 원활한 수송과 도심 교통난 해소하기 위해서이다.

 부산항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양환경기술센터와 종합물류경영기술 지원센터를 유치하고, 열병합수산자원센터 건립도 한창이다. 88개국 3천여 명의 항만 관련 기관·단체 대표가 참가하는 2011년 국제항만협회 총회를 유치, 부산항의 위상을 높였다.

 북항재개발을 위한 절차도 순조롭다. 북항재개발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기본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부산시는 새 자갈치시장 건물 분양을 모두 완료해 자갈치시장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북항∼자갈치시장 해안가의 보행공간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국제수산물도매시장 건설도 순조롭다. 현재 공정률은 90%. 또 감천항 동쪽에 20만㎡ 규모의 수산물 유통가공단지를 내년에 완공하고, 감천항 일원에 5만3천㎡ 규모의 수산물 수출단지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12-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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