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시정 결산 / 지역 경제 - 국내외 기업·외자 유치 성공 "경제 활력"
산업용지 확충·재래시장 지원… 산업 인프라 구축 온 힘
- 내용
-
제목 없음 2007 시정 결산 / 지역 경제
국내외 기업·외자 유치 성공 "경제 활력"
산업용지 확충·재래시장 지원… 산업 인프라 구축 온 힘
부산광역시는 올 한해 국내외 기업과 외자유치, 산업단지 확충, 대형 국제행사 성공 개최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펼쳤다.
지난달 말까지 덴마크의 조선기자재업체 손덱스사 등 13개사, 총 3억6천만 달러의 외자를 유치해 1천5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대기업인 LS산전 등 20개의 수도권과 타 지역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사진설명: 부산시는 올 한해 국내외 기업과 외자 유치, 산업단지 확충, 대형 국제행사 성공 개최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펼쳤다(사진은 6월 첫 삽을 뜬 장안산단 기공식) .
롯데카드 등 10개 대형 컨택센터를 유치해 한 해 동안 2천9석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었다.
조선해양 소프트웨어 업체인 영국의 아비바(AVEVA)사 등 세계적인 연구소와 압축공기 청정시스템 분야 세계 최대 다국적 기업인 제마코플레어를 유치한 것도 큰 성과. 부산시는 부족한 산업용지 확충을 위해 8개 지구 970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기장군 일광(59만㎡), 기룡2산단(4만6천㎡), 강서구 미음산단(360만㎡), 해운대구 석대 외 3개 지구(497만㎡) 등이 그것. 또 지난 6월 기장군 장안산단(132만㎡), 지난 8월에는 강서구 화전산단(245만㎡)의 첫 삽을 떴다. 기장군 기룡1산단(8만㎡)은 이달 말 완공할 계획이다.
시는 올 한해 세계한상대회, 부산국제기계대전, 부산국제해양대제전 등 대형 국제행사들을 성공적으로 개최, 지역 기업 제품의 해외 판로를 마련했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130여건의 기업규제 개혁을 추진했다. 경제현안 해결을 위해 허남식 부산시장이 주재하는 `부산경제활성화 대책회의'를 매주 개최, 기업인들의 애로를 해소해 왔다. 건설공사 때 지역 업체 하도급비율을 60% 이상 끌어올리기 위해 허 시장과 부산시 간부들이 전방위 노력을 펼쳤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창선상가시장 등 64개 시장에 149억원을 지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12-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300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