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업 수도권 마케팅 적극 지원
부산시 서울사무소, 상담실·인터넷 등 각종 시설 마련
- 내용
-
제목 없음 부산기업 수도권 마케팅 적극 지원
부산시 서울사무소, 상담실·인터넷 등 각종 시설 마련
"부산기업의 수도권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부산광역시 서울사무소(소장 장기일)가 부산기업의 수도권 마케팅 지원을 위해 상담장과 업무지원시설을 마련, 운영에 나섰다.
사진설명: 부산 신발업체 삼덕통상이 부산시 서울사무소에서 수도권 대리점 모집 상담회를 열고 있다.
서울사무소가 무료 제공하는 상담실은 10여명이 한꺼번에 상담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업무지원실에는 회의용 탁자, PC, 인터넷, 프린터, 팩스, 전화 등과 파워 포인트 시설을 갖춰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도 할 수 있다.
또 원활한 상담을 위해 커피, 물 등의 음료와 주차공간도 무료로 제공한다.
수도권에 지사나 사무실을 따로 두지 않고 있는 부산기업에게 서울사무소를 상담장으로 무료로 빌려 주고, 상담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해 주겠다는 것.
서울사무소는 종로구 내수동 세종로 대우빌딩 15층에 위치해 정부종합청사, 세종문화회관 등과 가깝다.
또 버스와 택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편리해 부산기업과 바이어들이 쉽게 찾을 수 있다.
지난 9월 부산의 신발제조업체인 삼덕통상은 서울사무소의 상담장과 업무지원실을 빌려 이틀간 수도권 대리점 모집 상담회를 열었다. 비용도 줄이고 회사 위상도 높이면서 성과도 얻겠다는 전략.
삼덕통상 관계자는 "부산시 서울사무소 상담실을 활용하면서 부산기업의 자부심 느꼈다"고 말했다.
시는 부산기업이 수도권 비즈니스를 할 때 서울사무소를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를 하고 있다.서울사무소를 이용하려면 3일 전에 전화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부산시 서울사무소(02-733-4381)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12-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97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