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물가 오름세 잡는다
11일부터 합동지도단속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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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추석 물가 오름세 잡는다
11일부터 합동지도단속반 운영
부산광역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과 서비스요금 등의 가격안정을 위해 물가안정종합대책을 마련, 강력 추진한다.
부산시는 지난 4일 시청에서 국세청,교육청,소비자단체,음식업협회,이·미용업협회 등의 관계자가 참석해 물가안정종합대책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지역·분야별 물가안정대책추진책임제를 실시하고 현장 중심의 지도·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를 물가안정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시와 구·군에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키로 했다. 또 각급 기관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수시로 백화점, 할인점, 재래시장 등 대형 유통업체를 방문, 물가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농·축산물 및 공산품, 가공식품, 개인서비스요금 등 30개 품목을 관리하기 위해 시, 구·군, 국세청, 경찰 등 86개반 316명이 참여하는 합동지도단속반을 편성, 운영한다. 단속반은 참깨 설탕 식용유 등 제수용품의 매점매석, 끼워 팔기, 가격담합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문의:경제정책과(888-3046)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9-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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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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