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품 기획전 매출 "기대 이상"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서 1억원 매출… 시민 관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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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우수상품 기획전 매출 "기대 이상"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서 1억원 매출… 시민 관심 높아
부산광역시가 지역상품 판로 확보, 대형 유통업체와 지역 우수업체 간의 상생협력을 위해 실시한 우수상품 기획전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열린 우수상품 기획전에서 참가 업체들은 총 1억원을 매출을 올렸다.
가장 매출이 많았던 업체는 기능성 신발을 판매한 광성아이앤디(2천600만원)이며, 녹즙기 제조사인 엔젤(1천만원), 저염젓갈을 내놓은 덕화유통(900만원)이 뒤를 이었다.
광성아이앤디 관계자는 "이 같은 높은 매출은 예상 못했다"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반응도가 높아 백화점 입점을 시도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도 "이번에 매출이 높았던 업체들을 백화점 자체 행사에 다시 초대할 계획이며, 10∼11월에도 우수상품 기획전을 롯데백화점에서 다시 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수상품 기획전은 롯데백화점에 이어, GS마트 금정점 지하1층 특설행사장에서 29일까지 10개 지역 업체(농산물 1, 수산물 2, 공산품 7)가 참여해 행사를 열고 있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역시 다음달 2일까지 해운대 센텀시티점 농산매장 1층 행사장에서 총 15개 지역 업체(농산물 1, 수산물 2, 공산품 12)가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열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메가마트 남천점, 세이브존 해운대점, 이마트 금정점, 홈에버 해운대점에서, 11월에는 농협하나로클럽 부산점, 롯데마트 사상점, 현대백화점 부산점에서 기획전을 열 예정이다.
※ 문의:경제정책과(888-3046)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8-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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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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