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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81호 경제

부산 고용동향 분석- 부산 실업률 3%대 고용시장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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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용동향 분석 

 

부산 실업률 3%대 고용시장 `청신호'

 

 

 

 

 올 들어 부산지역 고용지표가 서서히 호전되고 있다. 특히 실업률이 최근 2개월 연속 3%대로 낮아져 지역 고용시장에 `청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취업포털 잡부산(www.jobbusa n.co.kr)이 부산지방통계청의 월별 부산지역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실업률은 3%대로 떨어지고, 취업자 수는 늘어났다. 반면 청년 실업률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실업률 3%대로 떨어져=올 6월 현재 실업률과 실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4.7% 8만1천명 보다 0.9%포인트 1만5천명(-18.5%)이나 줄었다. 이 가운데 실업률은 올 들어 4월까지 4%대를 유지해 오다 5월(3.7%)과 6월(3.8%) 2개월 연속 3%대로 떨어졌다.

 실업자도 올 1월 6만8천명에서 2월 7만명, 3월과 4월 각각 7만2천명으로 소폭 늘어나다 5월과 6월 각각 6만3천명과 6만6천명으로 떨어져 6만명대를 유지했다.

 15세 이상 인구 중 주부, 학생, 고령자 등과 같이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는 117만9천명으로 1월 이후 5개월째 연속 하락했다.

 

 ■ 취업자 수 늘어=6월 취업자는 164만4천명으로 전월의 163만9천명 보다 5천명(0.3%), 지난해 같은 기간 162만9천명 보다 1만5천명(0.9%) 각각 늘었다. 특히 취업자는 지난 2005년 11월(165만1천명) 이후 1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산업별 취업자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2만2천명(4.6%), 전기·운수창고·금융업이 1만9천명(9.0%), 건설업이 6천명(4.3%), 제조업이 3천명(0.8%) 각각 늘어났다. 다만, 도소매·음식숙박업은 3만7천명(-7.7%) 줄었다.

 15세 이상 인구의 경제활동인구는 171만명으로 2월 이후 4개월째 증가세를 보였고, 경제활동참가율(59.2%)과 고용률(56.9%)도 2월 이후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 청년 미취업 여전=올 2분기 청년(15~29세) 실업률은 8.4%로 전 분기 보다 0.2%포인트 오히려 올랐다. 반면 늘어나야 할 청년 취업자는 2분기 27만3천명으로 전 분기 28만1천명 보다 8천명 줄었다.

 〈자료제공=잡부산〉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08-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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