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민원 "찾아가서 해결"
이달부터 `지적민원 콜 서비스센터' 전국 첫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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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기업 민원 "찾아가서 해결"
이달부터 `지적민원 콜 서비스센터' 전국 첫 가동
부산광역시는 이달부터 기업의 지적(地籍)관련 민원을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서 처리해 주는 `지적민원 콜 서비스'를 전국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다.시 본청과 16개 구·군에 `지적민원 콜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전담 공무원을 배치, 기업이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면 직접 방문해 민원을 해결해 주는 방식이다.
부산시는 이에 앞서 사상구에서 5개월간 이 서비스를 시범 실시해 지적관련 민원 426건을 처리, 민원인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사진설명: 사상구 직원이 관내 공장을 방문, 토지대장 등 각종 정보를 담은 바인더를 전달하고 있다.
콜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면 기업이 공장을 신설·증설하거나 이전하기 위해 필요한 지목변경, 측량, 등기 등의 복잡한 민원절차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매번 시청이나 구·군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시는 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이달 중에 부산에 등록한 9천여 곳의 모든 공장에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 기업들이 평상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부산시에 등록한 모든 공장의 토지대장과 지적도, 개별공시지가, 건축물관리대장, 도시계획확인원과 지방세 관련 상식, 각종 양식 신청서 등을 한 권의 바인더에 정리해 필요한 기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콜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16개 구·군 지적과 등 지적관련 부서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 문의:부산시 지적민원 콜센터(888-405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8-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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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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