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기술로 승부합니다"
올 `부산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 7명 선정
- 내용
-
제목 없음 "세계 최고 기술로 승부합니다"
올 `부산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 7명 선정
부산광역시는 지난 2일 `2007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 7명을 뽑아 시상했다.
수상자는 (주)KTE 최종걸 대표, 리노공업(주) 이채윤 대표, 한국통산(주) 서일태 대표, (주)흙 황선희 대표, 천호식품 김영식 대표, (주)명진TSR 조용국 대표, (주)코메론 강동헌 대표 등 7명.
선박용 배전반 및 제어기기 전문생산업체인 KTE 최 대표는 전력 자동제어장치를 개발, 세계 최고 기술로 인정 받았다.
반도체 검사용 소켓 및 핀 등을 생산하는 리노공업의 이 대표는 20건의 특허와 42건의 실용신안권 등을 보유한 뛰어난 기술력을, 세계 최고 수준의 어망과 동판 등을 생산하는 한국통산 서 대표는 합금판재 주조가공 및 코일 열처리 제조기술 특허를 획득했다.
자사 브랜드인 `흙표'로 흙침대와 흙매트 등의 가구를 생산해 판매하는 흙의 황 대표는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수익률을 66% 높이는 등 성장세를 기록했다.
건강보조식품 제조업체인 천호식품 김 대표는 신제품 `통마늘 진액'을 히트시켜 지난해 매출액 139%, 순이익 2천278%를 올렸으며, 자동차·선박용 고무제품을 생산하는 명진TSR의 조 대표는 고무판 표면처리 장치를 개발해 중국 등 세계시장에 수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세계 최고의 줄자 브랜드를 갖고 있는 코메론 강 대표는 수출 주력업체로 200 여 종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부산시는 올 중소기업인 대상에 뽑힌 7명의 기업인에게 부산시 우수기업으로 예우,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7-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76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