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재래시장 e-장터로 살린다
온라인 쇼핑몰 입점 시장·상점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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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 재래시장 e-장터로 살린다
온라인 쇼핑몰 입점 시장·상점 대폭 확대
부산광역시는 지역 재래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 e-장터(www.busanmart.com) 활성화 계획을 마련, 추진한다.
부산 e-장터는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 전자상거래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재래시장 우수·특화상품 온라인 직거래 장터.
시는 지난해까지 부산 e-장터 활성화를 위해 첨단시스템 도입과 마케팅 기반 강화를 추진해 왔다.
올해는 마케팅·홍보 강화와 시스템 기능 확대 등을 통해 부산 e-장터의 내실을 기하고 입점시장과 상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부산 e-장터에는 국제시장 부산진시장 부전인삼시장 등 10개 특화시장의 91개 상점이 입점해 영업을 하고 있다. 부산 e-장터는 온라인 결재와 배송 시스템을 갖추고 대형 유통업체와 경쟁하고 있는 상태.
시는 이 달 안에 재래시장 상품권 취급 시장과 상점을 대상으로 가입 신청을 받아 오는 8월까지 60개 시장 200개 상점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입점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64개(수산물 21, 농산물 27, 공산품 16) 지역 특산품 생산업체와 연계해 취급 상품을 대폭 늘릴 방침이다.
시는 부산 e-장터 활성화를 위해 5개 대형 포탈 사이트와 공공기관 홈페이지 등에 베너광고를 싣고, 관련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는 한편 재래시장 이용캠페인 등을 펼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6-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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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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