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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73호 경제

부산신항 물류부지 기업 입주 잇따라

2010년까지 21개사 입주 … 연간 76만개 `컨'처리

내용
제목 없음

부산신항 물류부지 기업 입주 잇따라

 

2010년까지 21개사 입주 … 연간 76만개 `컨'처리

 

 

 부산신항 배후 물류부지가 기업들의 잇따른 입주로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1일 대한통운 컨소시엄인 BND(주)와 퍼스트클래스로지스틱스(주)가 입주를 신청, 이달 중 행정절차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BND사는 연면적 1만7천880㎡ 규모의 물류창고 2개 동을, 퍼스트클래스로지스틱스사는 3만7천774㎡ 규모의 물류 및 배송센터를 지을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올 초에는 대한통운과 대우로지스틱의 합작회사인 부산신항CFS(주)가 이미 가동에 들어갔고, 부산국제물류(주)도 오는 15일부터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복합물류기업인 CNS사도 창고를 완공하고 오는 8월부터 가동할 예정이어서 올해 안에 신항 배후 물류부지에 7개사가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오는 2010년까지 122만㎡ 규모의 물류부지에 21개 물류기업이 입주해 연간 76만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할 전망이다.

 부산해양수산청 관계자는 "2015년이면 가덕도 주변과 웅동 매립지까지 합쳐 총 670만㎡ 규모의 항만 배후부지가 들어설 계획"이라며 "이들 물류기업은 단순 보관업 보다 2배 이상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06-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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