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외투기업 SKF 공장 준공
지사 외투단지 내 1만5천평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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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스웨덴 외투기업 SKF 공장 준공
지사 외투단지 내 1만5천평 규모
스웨덴에 본사를 둔 세계 최고의 자동차용 베어링 생산업체인 SKF사가 지난 22일 지사과학산단 외국인 투자지역 안에서 공장을 준공, 가동에 들어갔다.
부산광역시는 SKF사 국내 법인인 SKF자동차부품(주)사가 5천만 달러를 투자, 4만9천587㎡(1만5천평) 규모의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SKF사는 포드·크라이슬러, 스즈키 등 세계 유명 자동차 메이커와 현대·기아·GM대우·로느삼성 등 국내 자동차 메이커에 허브 베어링을 공급한다.
부산공장은 국내 자동차회사는 물론 미국시장에 대한 생산거점 역할을 맡을 전망.
SKF는 세계 30개국에 100개의 생산시설과 4만5천여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연 매출액이 7조3천200억원에 이르는 자동차 허브베어링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SKF사의 부산공장 준공으로 지사 외투지역에 입주 예정인 12개 기업 중 7개사가 생산에 들어가며, 4개 기업은 올해 하반기에, 나머지 1개 기업은 내년 8월께 각각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준공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톰 존스톤 SKF그룹 회장, 스티브 허친슨 SKF자동차부품(주)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5-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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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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