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 부산은행 100억원 사회 환원
장학재단·보육시설 설립 … 문화예술계·금정산성 망루 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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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향토기업 부산은행 100억원 사회 환원
장학재단·보육시설 설립 … 문화예술계·금정산성 망루 복원 지원
부산의 향토기업인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업이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1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설명: 부산은행이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사진은 지난 3일 열린 자영업 컨설팅 협약식).
부산은행은 50억원을 들여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재단을 설립한다.
20억원을 들여 사교육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들의 보육여건 개선을 위해 아동보육시설을 짓는다.부산은행은 20억원을 들여 금정산성 제1망루와 제2망루 복원공사 등 문화재 복원사업과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하며, 공익단체 지원 등 각종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밖에 5억원을 들여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공연 등을 지원하고, 3억원을 들여 3번째 이상 자녀 출산 가정에 금반지를 선물하기로 했다.이장호 은행장은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5-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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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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