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투기업 `비스티온' 공장 준공
자동차부품 생산 … 지사 과학산단 안 6천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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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외투기업 `비스티온' 공장 준공
자동차부품 생산 … 지사 과학산단 안 6천여평
미국 비스티온사가 투자한 자동차부품업체 비스티온 인테리어 코리아(대표 이종숙)사가 오는 10일 공장을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간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비스티온사가 1천600만 달러를 투자, 지사 외국인투자지역 안에 1만9천여㎡(6천평) 규모의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비스티온 인테리어 코리아사는 르노삼성자동차의 1차 협력기업으로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르노삼성자동차의 새 차종에 부품을 납품할 예정이다.
비스티온사의 이번 부산공장 준공으로 오는 2008년에는 약 500억원의 매출과 100여명의 고용을 더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 본사를 둔 비스티온사는 세계 26개국에 공장 및 연구소를 설립, 4만5천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세계 2위의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이다.
연간 매출액은 약 11조원. 비스티온사는 차량 내·외장재, 공조 시스템 등을 제작해 포드, GM, BMW, 토요다 등 전세계 주요 자동차 메이커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준공식에는 이경훈 부산시 정무부시장, 김효영 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김인규 르노삼성차 전무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5-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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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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