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업 애로해소 `원 스톱'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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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지원팀 가동 … 하도급률 60% 이상 목표
부산광역시가 지역 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기업 애로해소 실무지원팀'을 구성·운영한다.
대형공사 대부분을 수주하고 있는 중앙 1군 건설대기업을 찾아가서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대신 지역 건설업체에 하도급을 많이 주도록 설득하겠다는 전략이다.
실무지원팀(팀장·부산시 건설행정과장)에는 건설관련 협회, 부산상공회의소, 유관기관 등의 전문가 15명이 참여한다.
지원팀은 건설 공사 전·후에 발생하는 토지수용·민원 등 건설기업의 애로사항을 찾아가서 발굴·해결한다.
기관 및 부처 간의 의견을 조정하고 건설 대기업과 지역 건설업체 간의 상생발전 방안 등도 마련, 중재에 나선다.
지원팀의 최종 목표는 지역 건설업체가 중앙 1군 건설대기업으로부터 하도급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
실무팀은 이 달부터 대형 건설현장을 수시로 방문, 건설업계의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안에 지역 건설업 하도급 비율을 60% 이상 끌어올리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 문의:실무지원팀(888-3823)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5-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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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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