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 재래시장 대표시장 육성
시설·경영현대화 집중 지원 `상권 활성화'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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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37개 재래시장 대표시장 육성
시설·경영현대화 집중 지원 `상권 활성화' 유도
부산광역시는 재래시장 상권회복을 위해 남포동 건어물시장,부산전자종합시장 등 37개 시장을 부산 대표시장으로 선정했다.대표시장 선정은 유통시장 개방과 대형 할인점 진출,통신판매, 인터넷 쇼핑 등 새로운 유통구조와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것.
사진설명: 부산시는 재래시장 상권회복을 위해 16개 구·군의 37개 시장을 부산 대표시장으로 선정, 집중 육성한다 (사진은 새 단장한 자갈치시장 모습).
대표시장은 △특화상품 및 품목이 우수한 상품 취급 시장 △시설·경영현대화사업 실적이 있는 시장 △입지·상권의 특성 등을 감안해 대표시장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시장 등으로 부산시가 16개 구·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부산시는 대표시장에 대해 시설·경영현대화사업 등을 집중 지원해 모범시장으로 육성한다.
또 홍보·이벤트사업을 더욱 강화해 시장 인지도를 높여 상권 회복을 유도할 계획이다.
대표시장에 중구는 자갈치·남포동 건어물·부평시장, 서구는 대신·충무동·새벽시장, 동구는 부산진·자유·부산진 남문시장, 영도구는 영도봉래시장, 부산진구는 부전·부산전자종합·부전인삼·골드테마거리·부산평화시장, 동래구는 동래·서원시장, 남구는 용호시장, 북구는 정이있는구포·구포축산물도매시장, 해운대구는 반송골목·반송2동·좌동재래시장, 사하구는 장림·신평골목·하단오일상설시장 등 16개 구·군 37개 곳이다.
부산시는 대표시장을 주변 다른 재래시장을 이끌 수 있는 모델시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수시로 대표시장을 방문해 재래시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4-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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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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